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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바 사장 "WD와의 협의 난항…한미일연합 중심 협상"
    문정현 기자  |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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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7.09.13  08: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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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도시바가 13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반도체 메모리 사업 매각과 관련해 미국 베인캐피털이 주도하는 '한미일연합'의 제안을 본격적으로 살펴볼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보도했다.

    도시바의 쓰나카와 사토시 사장은 12일 오후 거래은행 간부들과의 회의에서 웨스턴디지털(WD)과의 협의가 난항을 겪고 있다고 설명하고, 상황이 바뀌지 않으면 "한미일연합을 중심으로 협상을 추진하겠다"는 생각을 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사내 일각에서 WD와의 협상을 계속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어 매각 결정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도시바는 3진영의 제안을 검토해 다음주 이후 열리는 이사회에서 반도체 사업 매각처를 결정할 예정이다.

    jhm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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