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LG전자가 의류관리 가전 트롬 스타일러의 렌털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13일 공개했다.

소비자들은 스타일러 렌털 상품 '스타일십' 서비스를 통해 제품 구매 비용 부담을 덜 수 있고, '헬스케어 매니저'의 주기적인 방문 서비스로 유지관리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스타일십 서비스의 월 요금은 60개월 가입을 기준으로 1~3년차는 4만9천원, 4~5년차는 3만4천900원이다.

LG전자는 스타일십을 이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6개월마다 제품 내·외부, 먼지 필터, 급·배수통 등을 청소해주는 '토탈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6개월마다 향기 시트를, 2년 마다 제품 내부의 급·배수통을 새것으로 교체해준다.

스타일러를 구매해 사용하는 기존 소비자들을 위해서는 '일반 구매 케어십' 서비스도 선보였다. 월 요금 6천900원으로 헬스케어 매니저의 방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015년 출시된 트롬 스타일러는 올해 상반기 출시 2년 만에 국내 누적판매량이 10만대를 넘어서는 등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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