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3년 국채선물이 오후 들어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13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오후 1시 40분 전일보다 2틱 상승한 109.35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703계약 순매수한 반면, 증권사가 939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틱 내린 124.52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106계약 사들였지만, 투신이 377계약 팔았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오전 11시경 조기상환(바이백)이 종료됨에 따라 단기물이 다소 강해지고 있다"며 "지난주 만기도래한 물량에다 바이백까지 더해져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물사의 한 연구원은 "이외 뚜렷하게 시장에 영향을 주는 재료가 없다"며 "오후에도 보합 흐름이 이어질 듯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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