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미국 럭셔리 백화점인 니만마커스가 전체 지점의 4분의 1에 달하는 10개의 라스트콜 매장의 문을 닫을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니만마커스는 라스트콜 매장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하고 럭셔리매장 영업에 더욱 중점을 두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버지니아 포토맥 밀즈와 필라델피아에 있는 두 개의 매장 등이 문을 닫을 예정이다.

회사는 매장이 문을 닫으면서 일자리를 잃게 되는 직원들에게 퇴직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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