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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운드화, 英 임금 상승률 발표 후 하락
    이종혁 기자  |  liber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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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7.09.13  21: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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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영국 파운드화는 임금 상승률이 시장 예상에 못 미치면서 내렸다.

    13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파운드화는 달러화에 1.32775달러에서 거래됐다. 일 중 고점과 저점은 각각 1.33283달러와 1.32500달러였다.

    이날 발표된 지난 7월까지 석 달간 영국의 평균 명목임금은 전년대비 2.1% 상승했다. 이는 이전 발표치와 같지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 2.2% 상승을 밑도는 수준이다.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실질임금은 전년 대비 0.4% 떨어졌다.

    반면 지난 7월까지 석 달간 영국의 실업률이 42년 만에 최저치인 4.3%로 집계돼, 파운드화 낙폭이 제한됐다.

    영국의 실업률은 이전 조사(올해 4~6월)치인 4.4%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실업률과 임금 사이에 상관관계가 다소 깨졌다는 것이 다시 증명됐다며 보통 때는 일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구직 경쟁이 치열해지는 데다 임금도 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libert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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