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털 이코노믹스의 토마스 퓨 원자재 이코노미스트는 지난달 리비아의 일부 생산 중단이 OPEC의 생산량 감소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리비아의 생산량은 생산 시설이 정상화되면서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리비아와 나이지리아의 생산량 감소가 다시 나타나지 않는다면 OPEC은 감산 합의를 내년 3월 이후로 연장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s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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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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