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2017.9.20 수 09:00
    회사소개 | 아하경제TV | 연합뉴스 | 연합뉴스TV
     
    국제경제
    미 국채가, PPI 발표 후 보합
    이종혁 기자  |  liberte@yna.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9.13  22:19: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공감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미국 국채 가격은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 후 보합세를 보였다.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3일 오전 8시 43분(미 동부시간) 무렵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2.164%에서 거래됐다. 전장 종가는 2.171%였다.

    채권가격은 수익률과 반비례한다.

    전일 국채가는 이틀째 2년물에 이어 10년물까지 입찰 부진이 이어지면서 내렸다.

    금리 전략가들은 8월 PPI가 전월의 하락에서 반등했지만, 앞으로 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신호를 주지는 못했다며 이날 30년 만기 입찰도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8월 미국의 생산자물가가 반등했지만, 시장 예상에는 못 미쳤다.

    미 상무부는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2%(계절조정치)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오름폭은 작지만 지난 4월 이후 가장 큰 폭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0.3% 상승이었다.

    7월 PPI의 0.1% 하락은 수정되지 않았다.

    올해 들어 8월까지 PPI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4% 올랐다. 전월까지는 1.9% 상승했다. 8월 PPI는 전년비 2.4% 상승했다.

    8월 PPI의 상승은 높은 휘발유 가격이 주도했다.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8월 근원 생산자물가는 0.1% 상승을 보였다. 애널리스트들은 0.2% 상승을 예상했다.

    근원 생산자물가는 올해 들어 8월까지 1.9% 올랐다. 7월까지도 같은 수준이었다. 8월 근원 생산자물가는 전년비 2% 상승했다.

    8월 휘발유 가격은 9.5% 뛰었다. 이는 지난 1월 이후 최대치다. 전월에는 1.4% 내렸다.

    8월 음식가격은 1.3% 내렸다. 2015년 2월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전월에는 변화가 없었다.

    BMO 캐피털 마켓츠의 이안 린젠 헤드는 "투입 비용의 상승은 중기적으로 우려 거리로 본다"며 "물가 상승 압력보다는 기업 이익에 더 위협적이다"고 설명했다.

    린젠의 우려는 PPI의 상승이 기업 이익을 갉아먹을 수 있다는 의미다. 이는 기업의 수익성 유지를 위해 직원 해고로 이어질 수 있으며 경기가 확장기의 막바지에 있다는 점을 반영하는 것일 수 있다고 린젠은 설명했다.

    liberte@yna.co.kr

    (끝)
    이종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1
    달러화, 트럼프 유엔 연설 속 혼조
    2
    "연준, 더 `비둘기' 성향 보여 달러 약세 불거질 것" <ING>
    3
    미 증시 강세에 IPO 시장 호황
    4
    바클레이즈, 허리케인 하비 등으로 재보험사 실적 우려
    5
    獨 투자자 신뢰, 9월에 급등 <ZEW 연구소>
    6
    "월가의 옐런 연임 관측, 10%→38%" <CNBC 조사>
    7
    <뉴욕 금가격> 연준 통화정책 주목 속 소폭 하락
    8
    금리 인상 반대해 온 카시카리 총재 지지하는 목소리 커져
    9
    SG "파운드화, 신저점까지 하락할 것"
    10
    코어로직, 허리케인 '어마' 피해액 425억~650억 달러 추산
    연합인포맥스 사이트맵
    · 기사제보    · 광고 안내   · 뉴인포맥스구독문의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TEL : 02-398-4900 | FAX : 02-398-4992~4
    사업자등록번호 101-81-58798 | 대표이사 : 이선근
    Copyright ©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m
    명칭: 연합인포맥스/ 등록번호: 서울 아02336 / 등록일자: 2012년 11월 06일/ 제호: 인포맥스/ 발행인: 이선근/ 편집인: 이선근
    발행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연합뉴스빌딩 10층/ 발행일자: 2000년 6월 1일/ 발행소의 전화번호 02-398-4900/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