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미국 원유재고가 590만 배럴 증가한 것으로 발표했다고 마켓워치가 13일 보도했다.

S&P 글로벌 플랫츠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미국의 원유재고가 1천1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휘발유 재고는 840만 배럴 감소했고, 정제유 재고는 320만 배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애널리스트들은 휘발유 재고는 400만 배럴, 정제유 재고는 3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EIA의 주간 원유재고 발표 후 48.78달러에서 움직였다. 재고 발표 전에는 48.74달러 선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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