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그리스가 곧 국제 채권시장의 문을 다시 두드릴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 보도했다.

그리스의 한 선임 금융 관계자는 "향후 6~7개월 내 그리스는 다시 국제 채권시장에서 채권 발행에 나설 것"이면서 "이는 그리스가 새로운 자금을 모으고 부채를 관리하는 것과 연관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7월 말 그리스는 2014년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채권시장에 복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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