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3일 장외유통시장에서 51억 원 상당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14일 연합인포맥스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일 국채를 1천195억 원 사들였지만, 통안채를 1천144억 원 규모 팔았다.

종목별로는 2026년 12월 만기인 국고채 16-8호를 350억 원, 2022년 9월 만기 도래하는 국고채 17-4호를 300억 원 사들였다. 반면 2018년 4월 만기인 통안채를 1천140억 원, 2024년 9월 만기도래하는 국고채 14-5호를 70억 원 팔았다.

투자 주체별로는 투신과 은행이 각각 2천964억 원과 2천892억 원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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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13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억 원)
국고01500-2612(16-8) 2026-12-10 350
국고02000-2209(17-4) 2022-09-10 300
국고01875-2606(16-3) 2026-06-10 300
국고04000-3112(11-7) 2031-12-10 -7
국고03000-2409(14-5) 2024-09-10 -70
통안0146-1804-02 2018-04-0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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