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현대건설이 '2017 싱가포르 건설대상(BCA AWARDS 2017)'에서 2년 연속 품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현대건설은 14일 품질 부문 외에도 건설환경 선도기업 부문과 프로젝트 시공능력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싱가포르 건설대상은 싱가포르 건설부가 매년 현지에서 준공됐거나 시공 중인 프로젝트를 평가해 품질, 건설환경, 시공, 설계, 안전 등 다양한 분야로 구분해 수여하는 건설관련 최고 권위의 상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싱가포르 건설대상에서 2년 연속 품질부문 대상을 받은 것은 현대건설의 뛰어난 품질능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이라며 "해외에서 건설 선도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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