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14일 품질 부문 외에도 건설환경 선도기업 부문과 프로젝트 시공능력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싱가포르 건설대상은 싱가포르 건설부가 매년 현지에서 준공됐거나 시공 중인 프로젝트를 평가해 품질, 건설환경, 시공, 설계, 안전 등 다양한 분야로 구분해 수여하는 건설관련 최고 권위의 상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싱가포르 건설대상에서 2년 연속 품질부문 대상을 받은 것은 현대건설의 뛰어난 품질능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이라며 "해외에서 건설 선도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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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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