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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경제
    "글로벌 통화정책, 정상화 어려워…주가 더 오를 것"
    문정현 기자  |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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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7.09.14  08: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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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글로벌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이 예전 수준으로 되돌아가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3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3대 신탁은행 중 하나인 노던트러스트의 밥 브라운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중앙은행들이 예상보다 더 천천히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이며, 통화정책이 위기 이전 정상(normal) 수준으로 돌아가지 못하리라고 예상했다.

    유로존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커지고 캐나다 중앙은행과 같은 일부 중앙은행이 긴축에 나서면서 통화정책이 위기 이전 수준으로 곧 돌아갈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정상화 속도가 생각보다 빠르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노던트러스트는 낮은 금리가 더 오래 지속되면서 증시가 밸류에이션 부담에도 불구하고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노던트러스트는 "절대적으로 봤을 때 밸류에이션이 많이 올랐지만 현재 채권 금리 수준을 고려하면 적정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옥스퍼드이코노믹스도 노던트러스트와 비슷한 견해를 보였다.

    옥스퍼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양적완화 축소를 시작해도 대규모의 보유자산이 오랜 기간 채권 금리에 하방 압력을 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jhmo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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