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IBK기업은행은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영업점 방문 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전용 'i-ONE 사잇돌중금리대출'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 뱅킹 'i-ONE 뱅크'로 대출을 신청하면, 서울보증보험(SGI) 신용보험증권을 담보로 대출이 이뤄진다.

연소득 2천만원 이상이고,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서 6개월 이상 근무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고 한도는 2천만원으로 최대 5년 만기로 거치기간 없이 원리금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접근성을 높인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중금리대출 시장을 활성화하고 서민의 금리부담을 낮추는 데 앞장서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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