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2018.2.26 월 06:40
    회사소개 | 아하경제TV | 연합뉴스 | 연합뉴스TV
     
    IB/기업
    KT&G, 제약·바이오업체 지분투자 손실
    김용갑 기자  |  ygkim@yna.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09.14  11:28:5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공감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KT&G가 제약·바이오업체 지분투자에서 손실을 내고 있다. 제약·바이오업체 지분가치가 하락해 손상차손이 발생한 탓이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말 기준 KT&G가 투자한 제약·바이오업체는 미국 제약사 렉산(REXAHN), 신약 개발업체 오스코텍, 구강보건제품 개발업체 라이프엔자, 심근경색진단키트 관련업체 에스제이바이오메드, 정형외과 의료기기 제조업체 유앤아이 등이다.

    KT&G가 다양한 제약·바이오업체에 투자한 것은 제약·바이오사업을 영위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결기준으로 KT&G 사업부문은 담배, 인삼, 기타(제약·바이오·화장품 등), 부동산 등이다. 올 상반기 기준 각 사업부문의 매출 비중은 담배 61.3%, 인삼 25.4%, 기타 9.3%, 부동산 4.0%다.

    현재 KT&G는 신규 의약품개발, 신제제 연구, 차세대 백신 연구, 만성 폐쇄성 폐 질환(COPD) 치료제 개발연구,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문제는 KT&G가 제약·바이오업체 지분투자에서 손실을 내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 상반기 KT&G는 유앤아이 공정가치가 원가 이하로 하락해 매도가능금융자산 손상차손 146억4천만원을 인식했다. 작년에도 렉산 공정가치가 원가 이하로 하락해 매도가능금융자산 손상차손 40억6천700만원을 반영했다.

    기업은 투자주식 등 자산 가치가 떨어지면 그 부실을 털어내 손상차손으로 인식한다. KT&G는 매도가능금융자산 손상차손을 금융원가에 반영했다. 이 때문에 매도가능금융자산 손상차손은 당기손익에 영향을 준다.

    실제 연결기준 올 2분기 KT&G 매출액은 1조1천6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천865억원으로 11.7% 늘었다. 하지만 매도가능금융자산 손상차손 등으로 당기순이익은 3.8% 감소한 2천747억원을 기록했다.

       




    ygkim@yna.co.kr

    (끝)
    김용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1
    MWC 2018 개막 D-1…삼성·LG, 갤S9·V30S 씽큐 '격돌'
    2
    <뉴욕증시 주간전망> 파월 연준 새의장 의회 증언 주목
    3
    금호타이어 "노조의 자구안 합의거부는 무책임한 태도"
    4
    기아차, 니로 전기차 예약판매 돌입…7월 출시
    5
    한은 "美 의회 예산합의, 금융시장·정부부채에 부정적 영향"
    6
    한국은행, BIS·CPMI·EMEAP 3개 국제회의 주최
    7
    작년 자산운용사 순익 6천300억…운용자산 사상 최대
    8
    한국은행, 상반기 경제통계지표 해설 강좌 개최
    9
    산은, 한국GM 전담 TF 가동…3월초 실사 개시
    연합인포맥스 사이트맵
    · 개인정보 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110-140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 연합뉴스빌딩 10층 (주)연합인포맥스 | TEL : 02-398-4900 | FAX : 02-398-4992~4
    사업자등록번호 101-81-58798 | 대표이사 : 이선근
    Copyright © 연합인포맥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nfomaxkorea@gmail.com
    명칭: 연합인포맥스/ 등록번호: 서울 아02336 / 등록일자: 2012년 11월 06일/ 제호: 인포맥스/ 발행인: 이선근/ 편집인: 이선근
    발행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2길 25,연합뉴스빌딩 10층/ 발행일자: 2000년 6월 1일/ 발행소의 전화번호 02-398-4900/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