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KB캐피탈은 실시간 렌터카 예약 플랫폼 업체인 렌트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동차 공유(카셰어링)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렌트킹은 전국 200여 개 렌터카 업체가 보유한 다양한 차종의 렌터카를 실시간 가격비교와 옵션, 색상 등에 대한 상세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시간 예약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말에는 제휴 업체가 300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B캐피탈 관계자는 "자동차 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차원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면서 "KB차차차 플랫폼과 연계된 중장기 사업 영역 확장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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