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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A "호주, 고용 '서프라이즈'…내년 금리인상 가능성"
    권용욱 기자  |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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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7.09.14  16: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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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호주코먼웰스은행(CBA)이 14일 발표된 호주 고용지표와 관련, 내년 연말 이전까지 금리인상 가능성을 키울 수 있다고 내다봤다.

    CBA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를 통해 "최근 6개월 간의 노동시장 개선은 올해 하반기보다 (내년) 경제 생산량의 증가를 시사한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은행은 "최근 호주 노동시장의 개선세는 꽤 놀랄 만하다"며 "고용의 성장세는 놀라운 현상이고, 노동시장은 점차 긴축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고용지표의 강한 개선세에도 크게 부진한 임금 상승률은 노동시장을 느슨하게 한다"며 "내년 연말까지 금리 동결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CBA는 "그러나 매월 강력한 고용지표가 나오면서 내년 연말 이전까지 금리인상의 가능성은 커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한편, 호주의 지난 8월 고용자 수가 계절조정치 기준으로 전달보다 5만4천200명 증가했다고 호주통계청(ABS)이 발표했다. 2만명 증가로 집계된 다우존스의 전문가 조사치를 두 배 이상 웃돈 결과다.

    ywkw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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