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14일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기대에도 보잉 등의 상승으로 강세를 보이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10시 6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일보다 17.35포인트(0.08%) 상승한 22,175.53을 기록했다.

장 중에는 22,180.15까지 올라 지난 8월 8일 기록한 장중 최고치인 22,179.11을 넘어섰다.

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는 이날 발표된 물가 지표 개선에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져 하락 출발했으나 다우지수는 보잉과 화이자 등이 1% 넘게 오르며 강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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