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징 울리치 JP모건 아시아태평양 부회장은 "중국의 공급측 개혁은 실제로 효과를 내기 시작했다"며 "과거 몇 년간 중국은 생산력(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철강과 알루미늄 분야의 많은 공장을 닫았다"고 말했다.
징 울리치 부회장은 이에 따라 서비스와 첨단 기술뿐만 아니라 시멘트와 철강 등 전통 산업의 수익성도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JP모건은 다만 신용 증가와 중국 정부의 인프라 투자 효과가 감소하면서 하반기 중국 경제가 둔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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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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