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29분 현재 3년 국채선물(KTBF)은 전일보다 1틱 내린 109.38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333계약 순매수한 반면, 은행이 1천80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틱 하락한 124.57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151계약 사들였지만, 투신이 402계약 팔았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 운용역은 "요새는 국내 금리가 미국 금리와 따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며 "미사일 쏴서 약세로 봤는데, 아침에 생각보다 잘 버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선물사의 한 중개인은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반응과 선물 롤오버에 움직이는 장이 될 듯하다"고 전망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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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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