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연합인포맥스가 9월 둘째 주(11~15일) '100대 지점 종목 컨센서스' 수익률을 18일 집계한 결과(화면번호 3573) 한국투자증권 대치PB센터가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IT업종이 랠리를 나타낸 데에 이 지점이 추천한 삼성전기[009150]는 5.66% 올랐다. 또 다른 추천 종목인 엔씨소프트[036570]는 3.19%로 양호한 수익률을 시현했다.

한투증권 신도림지점은 2위에 올랐다. 이 지점이 추천한 고려아연[010130]은 보합권으로 마감됐으나 퓨쳐켐[220100]이 6.38% 올라 평균 수익률은 3.19%로 마감됐다.

이 증권사 전주지점은 SK하이닉스[000660]에서 4.89%, SK이노베이션[096770]에서 1.07%의 수익을 거둬 평균 수익률 2.98%로 그 뒤를 이었다.

KB증권 전하동지점이 추천한 후성[093370]은 11.00% 상승해 지난 주 가장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다. 하지만, 하이비젼시스템[126700]이 6.30% 급락해 지점 수익률은 2.30%에 그쳤다.

유안타증권 골드대전점은 SK하이닉스에서 4.89%, 크린앤사이언스[045520]에서 마이너스(-) 3.30%의 수익을 내 평균 수익률 0.79%를 나타냈다.

지난주 주간 수익률 집계에 참여한 지점 11곳은 평균 -0.37%의 성과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종목 컨센서스는 증권사 100대 지점에 소속된 최고의 증시 전문가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구별 없이 매주 2종목씩 추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이를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천 종목의 주가 등락률은 인포맥스 화면 '주간추천종목(화면번호 3571)'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장 마감 후에는 '주간 수익률 상위(화면번호 3573)'에 지점들의 평균 수익률과 순위가 공개된다.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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