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9월 둘째 주(11~15일) '100대 지점 종목 컨센서스'에서 후성[093370]이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18일 연합인포맥스 주간 추천종목(화면번호 3571)에 따르면 후성은 지난주 11.01% 올랐다. 이 회사는 전기차 배터리용 전해액 소재를 만든다.

최근 중국 정부의 내연 자동차 생산 및 판매 중단 논의에 전기차 관련 종목이 주목을 받으면서 후성에도 매기가 몰렸다.

퓨쳐켐[220100]은 10.37%의 수익률로 그 뒤를 이었다.

다른 반도체, IT 부품주들도 양호한 수익을 냈다.

삼성전기는 7.69%, SK하이닉스는 6.34% 상승했다.

디스플레이용 연성회로기판(FPCB)을 생산하는 비에이치[090460]는 4.07% 뛰었다.

그밖에 펩트론[087010], 엔씨소프트[036570], 아이쓰리시스템[214430], SK이노베이션[096770], 오스코텍[039200] 등이 수익률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주간 수익률 집계에 참여한 20개 종목은 평균 9.15% 뛰었다.





<주간추천종목(화면번호 3571) 등락률 순위>

연합인포맥스 종목 컨센서스는 100대 증권사 지점에 소속된 최고의 증시 전문가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구별 없이 매주 2종목씩 추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이를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천 종목의 주가 등락률은 인포맥스 화면 '주간 추천종목(화면번호 3571)'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장 마감 후에는 추천종목들의 주간 등락률과 순위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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