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미국 뉴욕증시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18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51.16포인트(0.48%) 오른 10,631.57에 장을 마쳤다.

상승 개장한 가권지수는 장 내내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5일 뉴욕증시 3대 지수들이 위험선호 분위기 속에 일제히 상승함에 따라 대만증시의 투자심리도 호전됐다.

가권지수는 4거래일만에 종가 10,600선을 되찾았다.

종목별로 보면 TSMC는 0.46% 올랐고, 라간정밀은 1.75% 상승했다.

훙하이정밀은 0.87% 밀렸고, 케세이금융지주는 1.1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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