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18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미국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금융주 강세에 마감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국채 가격은 오는 19~20일 열리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기대로 하락했고, 달러화는 FOMC 회의에 대한 기대 속에 혼조를 보였다.

뉴욕유가는 미국의 셰일 생산 증가 전망에도 소폭 상승했다.

연준은 오는 19~20일 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이달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4조5천억 달러 규모의 자산 축소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앞으로 물가 및 기준금리 전망에 어떤 변화를 줄지도 주목하고 있다.

연준은 올해 두 차례 기준금리를 올리고 한 차례 추가 인상을 시사했지만, 최근 물가 상승률 둔화가 금리 인상에 걸림돌이 됐다.

FOMC 회의 후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도 예정돼 있다.

이날 발표된 주택 지표는 부진하게 나왔다.

9월 미국 주택건축업체들의 신뢰도는 허리케인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내려, 시장 예상을 밑돌았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웰스파고에 따르면 9월 주택시장지수는 67에서 64로 내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조사치는 66이었다.

지수가 50을 웃돌면 신뢰도가 개선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9월 지수의 하락은 텍사스와 플로리다를 각각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가 미국 남부 지방의 건설업자들 사이에 불확실성을 높였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최근 건설 노동자들과 부지 부족이 단독주택 착공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 주식시장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미국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금융주 강세에 마감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3.01포인트(0.28%) 오른 22,331.35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5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64포인트(0.15%) 높은 2,503.8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6.17포인트(0.10%) 상승한 6,454.64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 500, 나스닥 지수는 각각 장중에 22,355.62과 2,508.32, 6,477.77까지 오르기도 했다.

3대 지수는 지난 15일 경신한 장중 사상 최고치를 다시 한 번 갈아치웠다.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를 주도적으로 끌어올렸다.

업종별로 금융업종이 1%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다. 에너지와 산업, 소재 등이 올랐고 부동산과 유틸리티 등은 내렸다.

시장은 이번 주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기업의 인수·합병(M&A) 소식 등을 주목했다.

미국 항공우주·방산업체인 오비탈(Orbital) ATK의 주가는 노스럽 그루먼(Northrop Grumman)과 인수·합병(M&A) 소식에 20% 넘게 급등했다.

노스럽 그루먼은 오비탈을 약 78억 달러에 인수할 것으로 전해졌다.

노스럽 그루먼의 주가는 3.4% 올랐다.

중장비업체인 캐터필러의 주가는 UBS의 투자의견 상향에 2.0% 올랐다.

UBS는 캐터필러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옐런 의장이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가 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 것으로 진단하는지도 시장의 관심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증시가 최근 사상 최고치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연준의 경제 진단에 따라 증시는 다시 한 번 방향성을 결정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12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60.7% 반영했다. 이날 오전에는 55.8%였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0.59% 내린 10.11을 기록했다.

◇ 채권시장

미국 국채 가격은 오는 19~20일 열리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기대로 하락했다.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미 동부시간) 무렵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2.8bp 높은 2.230%를 보였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1bp 오른 1.393%에서 움직였다.

3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3bp 상승한 2.804%에서 거래됐다.

채권가격은 수익률과 반비례한다.

국채가는 지난주 나온 물가 지표가 이달 FOMC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 성향을 다시 북돋을 것이라는 기대로 지난주 내림세를 이어갔다.

지난주 국채가는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진 여파로 9월 FOMC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며 내렸다.

8월 소비자물가가 전월 대비 0.4% 올라, 7개월 만에 가장 높아진 데다 미시간대가 조사한 소비자들의 물가 기대도 장단기 모두 높아졌다.

이에 따라 이날 CME 패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은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60.7% 반영했다. 한 주 전에는 41%였다.

앞서 2개월간 10년물 국채수익률은 물가 부진에 따라 연준의 올해 기준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져 하락한 바 있다.

금리 전략가들은 물가 압력은 높아졌지만, 소매판매 등의 경제지표는 여전히 안 좋다며 8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2%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소매판매는 지난 4개월 동안 딱 한 달만 증가세를 보였다.

DA 데이비슨앤드코의 메리 앤 헐리 부대표는 "8월 소매판매는 매우 끔찍한 수치이다"라며 하지만 "10년물 수익률이 2% 선에 너무 근접했기 때문에 경제적 재앙이 없다면 수익률이 계속 떨어지는 것은 어렵다"고 내다봤다.

북한 미사일 발사에 따른 안전 자산 선호는 눈에 띄게 약화했다.

주말 동안 니키 헤일리 미국 유엔 대사는 트럼프의 이전 '화염과 분노'라는 언급이 공수표가 아니라고 했지만,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군사적 선택은 외교적 노력이 실패할 경우 하는 것으로 평화적 해결책을 추구한다고 말해 시장의 북한 우려를 완화해줬다.

주택시장지수 부진으로 국채가 낙폭이 줄어드는 듯했지만, 뉴욕증시 상승에 따른 위험 선호 분위기로 다시 낙폭을 확대했다.

9월 미국 주택건축업체들의 신뢰도가 허리케인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내려, 시장 예상을 밑돌았다.

NAHB의 그레인저 맥도날드 회장은 "최근 허리케인은 건자재 상승과 인력 부족에 대한 회원들의 우려를 키웠다"며 "복구가 일단 시작되면 건축업자들의 자신감은 올해 봄에 봤던 수준으로 다시 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마크 카니 영국 중앙은행(BOE) 총재가 브렉시트로 인해 영국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질 수 있다며 몇 달 내로 금리 인상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지만 부풀어 오른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해, 파운드화를 달러 대비 떨어뜨렸다.

BOE는 지난주 통화정책위원회(MPC) 회의 후 금리를 동결했지만, 물가 억제를 위해 몇 달 내로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말해, 파운드화 급등을 초래했다.

국채가는 오후 들어 뉴욕증시 사상 최고치 행진으로 소폭 더 내렸다가 낙폭을 줄였다.

전략가들은 이번 주 FOMC에서 금리는 동결되지만 이르면 10월부터 자산 축소를 시작하겠다는 발표가 있을 것이고, 또 연준 위원들이 자신의 금리 전망치를 보여주는 점도표를 이전과 다르게 조정할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매튜 혼바흐 전략가는 점도표가 투자자들을 불안하게 할 수 있다며 게다가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물가 지표의 하락 위험에 대해서 더 무시하는 태도를 보여줄 위험이 있다고 진단했다.

혼바흐는 옐런은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생각을 같이한다며 이는 경제지표가 정책 결정에 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믿었던 사람들에게 무례한 충격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들리 총재는 2주 전에 지난 몇 달간 물가 부진을 인정하면서도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 바 있다.

네덜란드은행 ING는 "연준은 의원들이 비둘기파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라면서 "연준의 점도표가 하향 조정되며 향후 금리 인상과 관련해 확신이 없어지고 있다는 것이 확인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ING는 "연준이 여전히 12월 금리 인상과 관련해 망설이고 있지만 5명이 넘는 위원들은 12월 금리 인상을 반대할 것"이라면서 "이들은 12월 금리 인상을 할 기반이 약하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전했다.

◇ 외환시장

달러화는 오는 19~20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대한 기대 속에 혼조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64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현지시각) 무렵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달러당 111.43엔을 기록해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10.83엔보다 0.60엔(0.53%) 상승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유로당 1.1951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1943달러보다 0.008달러(0.06%) 올랐다.

유로화는 엔화에 유로당 133.19엔에 거래돼 전장 가격인 132.38엔보다 0.81엔(0.60%) 높아졌다.

파운드화는 달러화에 1.34913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35845달러보다 0.00932달러(0.69%) 약해졌다.

달러화는 북핵 관련 불안 완화에다 물가 상승 압력 확인에 따른 12월 기준금리 인상 기대 상승으로 엔화에 상승 출발했다.

지난주 말 달러화는 허리케인 '하비' 피해가 확인되는 가운데 물가 상승 압력 확인으로 엔화에는 올랐지만, 유로화에는 내리는 혼조를 보였다. 8월 소비자물가가 전월대비 0.4% 올라, 7개월 만에 가장 높아진 데다 미시간대가 조사한 소비자들의 물가 기대도 장단기 모두 높아졌다.

이에 따라 이날 CME 패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은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60.7% 반영했다. 한 주 전에는 41%였다.

외환 전략가들은 주말 동안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이 평화적 해결책을 추구한다고 말했다며 시장의 관심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로 옮아갔다고 설명했다.

아이언FX의 샤랄람보스 피수로스 선임 애널리스트는 "우리 관점에서 틸러슨의 발언은 군사적 반목으로 상황이 고조되지 않는 이상 시장 참가자들이 북한 문제를 계속 중요하지 않게 볼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피수로스는 엔화는 주말 동안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다수당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중의원을 해산하고 다음 달 22일 총선을 치르기로 했다는 보도의 압력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조기 총선이 최종 확정된다면 일본 정치 불확실성 증가가 최근 위험 선호 분위기와 함께 엔화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유로화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 인상 기대감으로 달러화에 상승 출발했다.

오는 24일 독일에서 총선이 열리는 것도 향후 변수로 주목받고 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가 전년 대비 1.5% 상승했다고 유럽연합(EU) 통계 당국 유로스타트가 이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31일에 발표된 예비치에 부합하는 결과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7월에 비해 0.2%포인트 상승하면서 지난 4월(1.9%)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파운드화는 마크 카니 영국 중앙은행(BOE) 총재의 연설 전부터 달러화에 내렸으며 연설이 지난주 BOE 성명 문구를 되풀이한 수준으로 평가받아 더 밀렸다.

카니 총재는 브렉시트가 영국에 물가 상승을 초래할 것이라며 몇 달 내 금리 인상이 필요할 수 있다는 지난주 BOE 성명 내용을 반복했다.

BOE는 지난주 마친 통화정책 위원회(MP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했지만 '몇 달 내에' 금리 인상을 시사해, 최근 파운드화 강세를 이끌었다.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시장이 BOE의 11월 금리 인상 가능성을 80% 반영하고 있어서, 다시 브렉시트에 따른 영국 경제 전망을 논의할 시기이다"라며 "보수당과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주말 동안 보리스 존슨 영국 외무장관이 테리사 메이 총리와 다른 브렉시트 전망을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달러화는 오후 들어 뉴욕증시 사상 최고치 행진 속에 엔화에 오름폭을 줄였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반락했다가 다시 낙폭을 줄이고 반등했다.

캐나다 달러화는 캐나다 중앙은행(BOC)의 통화 절상에 대한 구두 경고로 달러화에 내렸다.

티머시 레인 BOC 부총재는 연설에서 캐나다 달러 강세가 보호주의 무역 기조에서 캐나다 경제에 부담을 주는 "핵심적인 불확실성 요소"라면서 캐나다 달러 강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레인의 이번 언급은 BOC가 지난 7월에 이어 지난 6일에도 상향 조정해 기본 금리를 1%로 인상한 후 처음 나온 구두개입이다.

달러에 대한 캐나다 달러 가치는 지난 4개월 사이 10% 이상 뛰었다.

전략가들은 이번 주 FOMC에서 연준 위원들이 자신의 금리 전망치를 보여주는 점도표를 이전과 다르게 조정할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했다.

네덜란드은행 ING는 "연준은 의원들이 비둘기파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라면서 "연준의 점도표가 하향 조정되며 향후 금리 인상과 관련해 확신이 없어지고 있다는 것이 확인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ING는 "연준이 여전히 12월 금리 인상과 관련해 망설이고 있지만 5명이 넘는 위원들은 12월 금리 인상을 반대할 것"이라면서 "이들은 12월 금리 인상을 할 기반이 약하다고 생각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면 모건스탠리의 외환 전략 부문은 시장의 모든 관심이 FOMC에 쏠려 있지만, 세제개편안에 관심을 둬야 한다며 세제안이 통과된다면 8천400억 달러의 자금이 미국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은행은 "세제개편안은 현금이 풍부한 미국 기업들이 버뮤다와 같은 해외 계정에 가지고 있는 회사채 매도를 부추길 것이다"며 따라서 달러화는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에 따른 혜택을 받을 것이다고 말했다.

◇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미국의 셰일 생산 증가 전망에도 소폭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2센트 상승한 49.9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는 셰일 오일 생산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이어져 소폭 올랐다.

이날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10월 미국의 셰일 오일 생산이 하루 7만9천 배럴 증가한 608만3천 배럴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장은 그러나 지난주 공개된 수요 증가 전망에 더욱 주목했다.

지난주 국제에너지기구(IEA)는 내년 원유 수요 전망치를 상향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8월 생산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EIA 또한 올해 미국의 원유 생산량 전망치를 내렸다.

캐피털 이코노믹스의 톰 퓨 원자재 이코노미스트는 "지난 몇 주 동안의 유가 상승세 일부는 수요 증가 때문이다"며 "모든 주요 기관들이 올해 수요 전망치를 상향했다"고 말했다.

그는 OPEC이 감산 합의를 내년 3월 이후로 연장할 수 있다는 전망 또한 가격 상승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나이지리아와 리비아의 생산량 증가가 OPEC의 감산 연장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퓨 이코노미스트는 설명했다.

현재 OPEC 회원국과 일부 비회원국은 하루 원유 생산량을 180만 배럴 줄이기로 하고 이를 이행 중이다.

베이커휴즈는 지난주 미국의 원유 채굴장비 수가 7개 감소한 749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컨설턴트 회사인 JBC 에너지는 원유 채굴장비 수 감소가 유가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진단했지만, 세계 수요와 공급 영향이 최대가 되기 전까지 유가가 얼마나 더 강세를 보일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어게인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존 킬더프 파트너는 시장이 여전히 허리케인 여파를 주목하고 있다며 이번 주 공개되는 원유재고 보고서가 유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예상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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