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코스피가 장 초반 소폭 상승하며 2,420선으로 올랐다.

19일 코스피는 오전 9시 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67포인트(0.11%) 오른 2,420.88에 거래됐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앞두고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쓰기도 했다.

국내 증시에서 코스피는 전일 30포인트 넘게 뛴 데에 상승 폭을 줄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 우위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혼조세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0.30%와 0.88% 올랐다.

삼성전자 우선주는 약보합에서 거래됐고 한국전력, NAVER 등은 1% 넘게 내렸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 업종만 1%대로 올랐다.

건설업, 의료정밀, 증권 업종 등도 오름세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4포인트(0.11%) 오른 676.61에 거래됐다.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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