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민간 경제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센터(ZEW)는 19일(현지 시간) 애널리스트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월 경기기대지수가 1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인 12.7을 상회하는 결과다. 지난 8월 수치인 10보다도 높다.
ZEW의 경기기대지수는 향후 6개월에 대한 경제 전망을 반영하는 선행지표다.
현재 경제 여건에 대한 평가지수는 87.9로 전월 86.7보다 1.2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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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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