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덴마크 은행인 노르디아는 오는 20일 결과를 내놓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올해 말 금리 인상 신호가 약해지면 달러가 약세를 보일 것이라고 19일 내다봤다.

은행의 니엘스 크리스텐슨 외환 분석가는 "올해말 금리 인상을 추구하는 FOMC 위원들이 더 적어졌다는 신호가 나온다면 이는 유로-달러 환율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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