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노르웨이 국부펀드의 평가자산이 1조 달러 규모를 넘어섰다고 노르웨이 중앙은행 산하에서 펀드를 운용하는 노르게 뱅크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가 19일 발표했다.

노르게 뱅크는 "중앙유럽표준시 이날 오전 2시 기준으로 펀드의 평가가치가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이 펀드는 달러화에 대해서 주요 통화들이 강세를 보이고, 증시가 상승한 덕분에 올해 들어 가파르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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