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오는 28일 매입되어 10월 10일 지급 예정인 가맹점 정산분을 11일 앞당겨 추석 연휴 전인 이번 달 29일에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조기 지급 가맹점 대금은 1천300억 원 가량으로, 약 60만 영세·중소 가맹점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신한카드는 예상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영세·중소 자영업자들의 자금 운용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추석 전 가맹점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며 "향후 상생 경영을 업무 전반에 도입해 가맹점들과 동반성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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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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