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3년 국채선물(KTBF)은 오전 9시 25분 전일보다 4틱 내린 108.91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천375계약 순매도한 반면, 은행이 1천500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1틱 내린 123.66을 나타냈다. 증권사가 1천241계약 사들였지만, 외국인이 671계약 팔았다.
선물사의 한 중개인은 "내일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재 외국인이 팔고 있는데, 이들의 동향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FOMC 결과가 나와야 뚜렷한 방향성이 제시될 것"이라며 "오늘은 보합권에 머물 듯하다"고 말했다.
hwr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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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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