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외국인은 지난 20일 장외유통시장에서 1천171억 원의 원화채권을 순매도했다.

21일 연합인포맥스의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국채를 329억 원 순매수했지만, 통안채와 금융채를 각각 500억 원과 1천억 원 순매도했다.

종목별로 이날 외국인은 2022년 6월 만기인 국고채 10년물 12-3호를 300억 원, 2022년 9월 만기인 국고채 5년물 17-4호를 300억 원 사들였다. 반면, 올해 10월 만기인 통안채 2년물 500억 원과 2018년 5월 만기인 산업금융채를 500억 원 팔았다.

투자 주체별로는 은행이 1조6천25억 원 순매수했고, 기금·공제가 813억 원 순매도했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9월20일)

채권명 만기일 단위(백만원)
국고03750-2206(12-3) 2022-06-10 30,000
국고02000-2209(17-4) 2022-09-10 30,000
국고01375-2109(16-4) 2021-09-10 2,000
산금16신이0106-1104-1 2018-05-04 -50,000
산금16신이0106-1101-2 2018-05-01 -50,000
통안0156-1710-02 2017-10-02 -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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