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8이 22일 호주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갤노트8 정식출시에 앞서 지난 19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현지의 거래선과 미디어, 파트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노트8 출시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호주 제2의 도시인 멜버른의 페더레이션스퀘어(Federation Square)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열고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갤노트8 뿐만 아니라 이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가전박람회 IFA 2017에서 공개한 스마트워치 '기어스포츠', 피트니스밴드 '기어 핏2 프로', 무선 이어셋 '기어 아이콘X' 등 웨어러블 3종도 전시했다.

이날은 인도에서도 갤노트8이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한국과 미국, 유럽 주요국 등 40여개 국가에서 갤노트8을 가장 먼저 출시했다. 22일까지 모두 60여개국에 출시될 예정이며 다음 달까지 150여개 국가에 갤노트8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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