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는 G70가 전일 판매를 개시한 첫날 2천100대의 계약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G70의 올해 판매목표인 5천대의 40%가 훨씬 넘는 실적이다. 또 고급차시장 동일 세그먼트에서 1, 2위를 다투는 벤츠 C클래스 등 독일업체 차량의 지난해 월평균 판매 대수의 약 3배에 달하는 수치라고 제네시스 브랜드는 전했다.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사전계약 없이 본계약 첫날 하루 만에 거둔 실적임을 고려하면 더욱 놀라운 결과"라며 "G70의 고급감과 우수한 상품성을 고객들이 알아본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한편, 제네시스 브랜드는 전일 G70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해 추석 연휴에 장기 시승 이벤트, 9월 계약고객에 대한 각종 무상제공 서비스 등을 진행하고 있다.
ec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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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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