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유로화가 스위스 중앙은행(SNB)이 2015년 1월 유로-스위스프랑 하한선을 폐지한 이후 스위스 프랑 대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다우존스가 21일 보도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유로화는 0.5% 상승한 1.1595스위스프랑에 거래됐다.

지난달 스위스의 무역지표가 일부 부진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유로화가 스위스프랑 대비 강세를 보이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지난주 SNB는 스위스프랑 강세에 대해 과거보다 우려하지 않으며 스위스프랑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매체는 스위스프랑이 유로화 대비 지속해서 약세를 보일 수 있으며 이는 SNB에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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