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2,390선으로 밀렸다.

22일 코스피는 오전 9시 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98포인트(0.29%) 하락한 2,399.52에 거래됐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일제히 내렸다.

이 영향에 투자심리가 악화돼 외국인과 기관은 모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한국전력은 강보합권에서 거래됐다.

삼성전자 우선주와 현대차는 소폭 밀렸고 LG화학과 POSCO는 2%대로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급속 업종이 2.04% 내렸다.

화학, 의약품, 증권 업종 등도 내리막을 걸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6포인트(0.16%) 하락한 660.05에 거래됐다.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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