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9월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56.7을 기록했다고 금융정보 제공업체 IHS마킷이 22일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55.6과 전월치인 55.7을 모두 웃도는 결과다.

유로존 제조업 PMI와 서비스업 PMI는 각각 58.2, 55.6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57.1, 54.8을 상회했다.

유로존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9월 합성 PMI는 57.8을 기록했다. 지난달 55.8을 넘는 수치다.

독일 제조업 PMI는 60.6으로 시장 예상치인 59.0을 웃돌았다. 서비스업 PMI도 55.6을 기록, 예상치인 53.7을 넘었다.

유로-달러 환율은 독일 PMI가 발표된 이후 상승 폭을 확대했다.

오후 5시 7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0.0052달러(0.44%) 오른 1.199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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