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총재는 이날 기존과 같이 단기 금리를 점진적인 속도로 인상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완화적인 정책에서 벗어나는 것을 지연한다면 장기적인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금융시장 안정성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조지 총재는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책 결정 투표 위원이 아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이달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올해 안에 한 차례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라는 기존의 전망을 유지했다.
연준은 또 다음달부터 4조5천억달러 규모의 자산 축소를 시작하기로 했다.
조지 총재는 또 사람들이 물가 상승률 약화에 지나치게 집중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esshin@yna.co.kr
(끝)
신은실 기자
essh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