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현대경제연구원 한상완 본부장, 박지원 캐스터

◆대담 : NH투자증권 박종연 연구원, KB증권 김상훈 연구원, 현대경제연구원 정민 연구위원

◆구성 : 박지숙 작가

◆연출 : 김승택 PD

 


이번 주 주간전망대에서는 이달 FOMC에서 결정된 자산축소의 의미와 점도표 변화 가능성에 대해 분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연 연구원은 9월 FOMC가 매파적으로 보이지만, 옐런의 "기대 물가가 낮다"는 발언은 향후 금리 인상을 미룰 수 있는 여지를 남긴 것이라고 해석했다.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서는 FOMC가 명분을 주었으나 북한 리스크가 금리 결정에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훈 연구원은 각국 중앙은행들의 긴축이 겹치는 시기를 2018년부터 2019년 사이로 예상하면서도, 서로 보완·조정해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미 연준은 내년 말까지 최대 3번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민 연구위원은 미 경제가 금융위기 이전으로 회복했지만, 임금상승률과 물가 등 아직 고민해야 할 과제가 많아 차기 연준 의장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내년 금리 인상 경로를 바꿀 것이라고 예상했다.

 


외신인사이드에서는 양적 축소에 따른 수혜를 은행주와 부채가 작은 기업이 받을 것이라는 기사를 다루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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