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9월 셋째 주(18~22일) '100대 지점 종목 컨센서스'에서는 코스닥 새내기주인 펄어비스가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25일 연합인포맥스 주간 추천종목(화면번호 3571)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신도림지점이 추천한 펄어비스[263750]가 10.19%의 수익률로 1위에 올랐다.

이 종목은 지난 1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실적 성장을 기대한 기관 순매수가 6거래일 연속 이어지며 주가도 상승 곡선을 그렸다.

SK하이닉스[000660]는 7.64%의 수익률로 그 뒤를 이었다. 한국투자증권 전주지점이 이 종목을 추천했다.

노근창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이 종목의 6개월 목표주가를 26.5% 상향 조정했다.

노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까지 흐름이 좋을 것"이라며 "DRAM 가격에 대한 전망치 상향을 반영해 SK하이닉스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 대치PB센터가 추천한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4.91% 상승했다. 유안타증권 골드대전점이 지목한 카카오[035720]는 2.21% 올랐다.

이외에 NAVER[035420]는 0.53%, 에프에스티[036810]는 0.23%의 수익률을 올렸다. 지난주 주간 추천 종목 22개는 평균 3.29%의 하락 폭을 시현했다.





<주간추천종목(화면번호 3571) 등락률 순위>

연합인포맥스 종목 컨센서스는 100대 증권사 지점에 소속된 최고의 증시 전문가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구별 없이 매주 2종목씩 추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이를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천 종목의 주가 등락률은 인포맥스 화면 '주간 추천종목(화면번호 3571)'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장 마감 후에는 추천종목들의 주간 등락률과 순위가 공개된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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