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연합인포맥스가 9월 셋째 주(18일~22일)에 실시한 '100대 지점 종목 컨센서스' 수익률을 25일 집계한 결과(화면번호 3573) 한국투자증권 전주지점이 3.95%의 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지점은 NAVER[035420]에서는 0.26%의 수익률을 기록하는 데 그쳤으나, SK하이닉스[000660]에서 7.64%의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실적 강세 전망과 도시바 메모리반도체 사업 인수 효과로 SK하이닉스의 주가 흐름이 좋았다.

지난주 국내 증시는 북한 리스크가 재차 부각된 영향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지수가 내리며 주요 종목의 주가도 부진했다. 수익률 집계에 참여한 12개 지점 중 한국투자증권 전주지점을 제외하고는 모두 손실을 기록했다.

KB증권 방어진지점은 인트론바이오[048530]에서 6.93%, 펩트론[087010]에서 9.37%의 손실을 기록하며 평균 8.15%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시현했다.

유안타증권 골드대전점은 일진머리티얼즈에서 17.42% 손실을 기록했다. 카카오[035720]에서는 1.46%의 수익을 올리며 평균 마이너스(-) 7.98%의 손해를 봤다. 기관은 일진머티리얼즈에 대해 6일 연속 순매도 포지션을 취하며 주가를 끌어내렸다.

지난주 지점 수익률 집계에 참여한 12개 지점은 평균 4.11%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달성했다.





연합인포맥스 종목 컨센서스는 증권사 100대 지점에 소속된 최고의 증시 전문가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구별 없이 매주 2종목씩 추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이를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천 종목의 주가 등락률은 인포맥스 화면 '주간추천종목(화면번호 3571)'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장 마감 후에는 '주간 수익률 상위(화면번호 3573)'에 지점들의 평균 수익률과 순위가 공개된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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