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한국직업방송은 취업준비생을 위한 프로그램 '취업을 부탁해'에서 삼성전자 취업전략을 소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15일까지 신입사원 서류 접수를 진행했으며 최대 5천명 정도를 채용할 것으로 채용정보업계는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통상 연간 5천500여명, 하반기에는 3천500여명 정도를 선발해온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올해는 반도체 호황으로 인한 사상 최대 실적 행진 속에 채용 인원을 예년보다 늘릴 가능성이 크다.

지난 2분기에 14조700억원의 사상 최대 규모의 영업익을 기록한 삼성전자는 3분기에는 14조 이상, 4분기에는 최대 16조에 육박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방송에서는 홍기찬 컨설턴트가 오는 10월 22일 열리는 'GSAT(삼성직무적성검사)' 대비 방법과 임원 면접, 직무역량면접, 창의성 면접 전략을 제시한다.

방송인 유재환과 아나운서 황보미가 방송을 진행하는 본 프로그램은 25일 자정에 방송된다. 다음날 오전 9시와 2시에 다시 볼 수 있다.

한국직업방송은 케이블TV CJ헬로비전 230번, 티브로드 210번, 딜라이브 256번, CMB 166번, HCN 425번, 544번, IPTV KT올레 252번, SK브로드밴드 273번,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 189번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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