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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한화생명은 26일 고령자, 유병자를 위한 종신보험인 '한화생명 간편가입 생활비받는 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경증 질환을 갖고 있거나, 과거병력이 있더라도 고지항목 3가지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의사 소견, 최근 2년 내 입원·수술 이력, 최근 5년 내 암으로 진단, 입원, 수술받은 이력 등이다.

또한, 고혈압, 당뇨 환자도 위 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특약을 통해서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인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 3대 질병에 대한 보장도 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 1천만원 기준으로, 일반 암 진단 시 1천만 원을 지급하며, 유방암, 직·결장암, 전립선암 진단 시에는 200만 원을, 소액암(갑상선암, 대장점막내암, 제자리암, 기타피부암) 및 경계성종양 진단 시에는 100만 원을 보장한다.

한화생명 최성균 상품개발팀장은 "한화생명 간편가입 생활비받는 종신보험은 보험가입이 어려운 고령자와 유병자도 사망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폭을 넓힌 상품"이라며, "하나의 상품으로 종신, 진단자금, 입원, 수술보장, 노후자금까지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sh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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