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한국 코스피 지수가 최근 후퇴했지만 놀라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달리 거피 기술적 분석가는 26일 CNBC 기고에서 투자자들이 정체나 반락을 경계했으나 코스피 지수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며 상승세가 매우 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수가 2,560으로 뛸 것이라며 단기간에 오르진 않겠지만 달성 가능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거피 분석가는 자신의 이름을 딴 지표인 '거피 다중 이동 평균(GMMA)'이 지수 상승을 시사한다면서 지수가 2,320선에서 지지를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코스피 지수가 2,460으로 반등한 뒤 서서히 2,560에 다가설 것이란 게 그의 전망이다.

이날 오후 코스피 지수는 2,370 수준에 머물고 있다.

거피 분석가는 트레이딩 회사인 거피트레이더스닷컴을 운영하는 독립 기술적 분석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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