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도쿄미쓰비시는 "현재 달러가 유로화 대비 한 달래 최고치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세제개편이 기대보다 더 효율적이라고 증명되지 않는 한 달러 강세는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뱅크오브도쿄미쓰비시는 "이러한 긍정적인 충격 없이는 달러가 지속 가능한 반등을 하기 어렵다고 본다"면서 "다만 단기적으로는 투자자들이 최근 매도했던 달러를 사들이면서 상승세가 지속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유로-달러 환율은 0.7% 내린 1.1764달러를 기록하며 한 달래 최저치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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