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키움증권이 SK텔레콤과 SK이노베이션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다.

27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이 상품은 만기가 1년으로, 발행 후 3개월마다 총 3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주가가 최초 기준가격 이상이면 세전 연 14.1%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 기준가보다 올랐으면 두 종목 중 상승률이 낮은 기초자산의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기준가보다 떨어지면 최대 10%의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청약은 28일 오후 1시에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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