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월 증가율 16.5%보다 7.5%포인트나 높은 수치다.
8월 공업기업의 이익 규모는 6천719억7천만위안으로 전월보다 약 593억위안 가량 증가했다.
1~8월 공업이익은 4조9천213억5천만위안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6% 늘었다.
1~7월 증가율은 21.2%를 나타낸 바 있다.
국가통계국은 공업제품의 가격이 상승한 반면 생산 비용은 감소해 기업들의 이윤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국가통계국은 또 공급측 개혁의 효과로 기업의 레버리지도 확실하게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공업기업의 자산 대비 부채 비율은 55.7%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전년 대비 0.7%포인트 줄었다.
화학원료와 화학제품 제조업의 8월 이윤이 전년 대비 65% 증가했고, 석유와 코크스, 핵연료 가공업 이윤은 103.4%나 올랐다.
비철금속 압연·가공업은 131.1%, 전자설비는 21.5% 증가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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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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