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서민의 생계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관계부처가 생활물가 안정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가뭄으로 달걀과 닭고기, 냉동 오징어 등의 생활물가가 올라 가뜩이나 어려운 서민의 살림살이를 더 어렵게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당정은 오는 16일 협의회를 열고 생활물가 안정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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