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해 4월부터 고령자 고객 대상으로 운영해온 '시니어고객 상담창구'의 대상을 장애인까지 확대해 해당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장애 유형별 고객을 응대하기 위해 화상 시스템은 물론 장애인 전용 전화기를 설치하고 수화 상담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마음맞춤 창구를 설치하고서 교육을 통한 응대 방법까지 숙지했다"며 "앞으로도 금융거래 취약 계층인 어르신들과 장애인 고객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설명했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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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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