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대도 기자 = 서울외환시장이 추석 연휴 등으로 휴장인 가운데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연설을 하루 앞두고 아시아 시장 및 런던 시장에서 신흥국 통화가 소폭 강세였다.

해외브로커들은 4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42.85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4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9월 29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45.40원) 대비 2.10원 내린 셈이다.

전일(10월 3일) NDF 최종 호가(1,147.55원)와 비교하면 4.70원 내렸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43.00∼1,145.0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9월 29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12.67엔에서 112.85엔으로 올랐다.

유로-달러 환율은 1.1778달러에서 1.1747달러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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