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연합인포맥스가 9월 마지막 주(25일~29일)에 실시한 '100대 지점 종목 컨센서스' 수익률을 10일 집계한 결과(화면번호 3573) 한국투자증권 대치PB센터가 6.16%의 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다.

이 지점은 한미약품[128940]에서 4.12%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에서 8.18%의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셀트리온의 코스피 이전 상장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코스닥 대장주로 떠올랐다.

이달미 SK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인플렉트라의 미국 확대와 추가적인 신제품 런칭에 따른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높다"고 분석했다.

IBK투자증권 WM해운대센터는 이지바이오[035810]에서 3.35%, 에스맥에서 2.01%의 수익을 거두며 평균 2.69%의 플러스(+) 수익률을 시현했다.

KB증권 무거동지점은 인트론바이오[048530]에서 4.96% 손실을 기록했다. 그러나 경남제약[053950]에서는 9.89%의 수익을 올리며 평균 플러스(+) 2.47%의 이익을 봤다.

기관은 경남제약에 대해 7일 연속 순매수 포지션을 취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실적 성장 가능성이 부각되며 기관의 순매수 행렬이 이어졌다.

지난주 지점 수익률 집계에 참여한 12개 지점은 평균 1.12%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달성했다.





연합인포맥스 종목 컨센서스는 증권사 100대 지점에 소속된 최고의 증시 전문가들이 거래소와 코스닥 구별 없이 매주 2종목씩 추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이를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추천 종목의 주가 등락률은 인포맥스 화면 '주간추천종목(화면번호 3571)'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매주 금요일 장 마감 후에는 '주간 수익률 상위(화면번호 3573)'에 지점들의 평균 수익률과 순위가 공개된다.

yjhwang@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