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를 포함해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의 협력사도 참여한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협력사에게는 우수한 인력 채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이번 채용한 마당은 연구개발과 소프트웨어,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설비, 기술 등 6개 직군을 구분으로 구분해 채용관을 운영한다.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고자 이력서와 면접 컨설팅부터 구직자가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의 현장 매칭까지 취업에 관한 종합 정보와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취업 토탈 솔루션관'도 마련된다.
삼성전자 등 전자계열사의 컨설턴트 20여명이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과 일대일 상담을 통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업을 추천하고 해당 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현장에서 기업 관계자들과 연결도 시켜줄 예정이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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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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